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평가위원으로 구성하여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 국리민복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건설현장 사망자 급증에도 안전담당자 부족 △철도사고 급증 문제 △LH의 퇴직자업체 일감 몰아주기 실태 △코레일테크 직원 6명이 무단으로 오전·오후조 나눠 근무하며 정상급여를 받았음에도 5년간 적발하지 못한 엉터리 관리 문제 등을 속속히 밝혀냈다.
또한 △악성 임대인 전세보증금 먹튀 문제 △비싼 통행료에도 혈세먹는 하마가 된 민자고속도로 문제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이며, 민생과 직결된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서울신문 선정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국토교통연대회의 선정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도 수상받아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