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이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일시장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민철 의원은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과 함께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를 들고 설날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과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김 의원은 제일시장 상인들과 물건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과 간식거리를 먹으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 악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건의를 수렴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상인들에게 “2023년 새해에도 뜻한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상인분들과 시민들의 말씀해주신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