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에 대해 하도급 대금과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1월 17일~18일 남북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 7개 건설현장의 자재?장비대, 근로자 노무비 등의 지급실태를 확인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에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허홍재 사업총괄과장은 “공사대금 체불문제는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과제다.”라면서, “새만금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