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며 '한터뮤직어워즈'를 뜨겁게 달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먼저 앞으로 더 주목해야 할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한 저스트비는 "2023년을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ONLY B(온리비)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상을 받아도 어울리는 저스트비가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어로도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본 무대에 오른 저스트비는 데뷔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아우라와 비주얼이 팬심을 저격했고, 당당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무대매너, 무르익은 표정 연기를 선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저스트비는 GOT7의 'Girls Girls Girls (걸스 걸스 걸스)' 커버 무대로 반전 매력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트비는 각자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아크로바틱 등 저스트비만의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스트비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가는 'K-POP 언리미터(Unlimit+er)'다. 지난해 미니 2집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미니 3집 타이틀곡 'ME= (나는)'으로 활동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멕시코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는 등 한계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는 14일 올해 첫 신곡이자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이 될 앨범 'JUST Be with you Part.1 (저스트 비 위드 유 파트 원)'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