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전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촉진하고 활발한 아이디어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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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에서 개최되며, 크게 단체분야와 개인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3개 부문씩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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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양질의 아이디어가 더 많이 제안되고 거래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의 참가자격, 시상자 수 등을 작년보다 확대하였다.
참가자는 ‘아이디어로’에서 ?기업이 제시한 과제에 해결방안을 제안하거나 ?본인의 아이디어를 판매할 수 있고 ?타인에게 무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특허청장상 등 연말시상 뿐만 아니라 총 3회에 걸쳐 포상을 받을 수 있으며,시상과는 별개로 본인의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거래하여 거래대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연말 시상의 경우 ‘아이디어로’에서 활동한 실적을 집계하여 성적우수상 18건(특허청장상 2건 포함)과 특별상 12건 등 총 30건을 시상하고 약 1,4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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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말에는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참가자(팀)별로 아이디어를 신청(팀(명)당 1건)받아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별도로 시상(총 6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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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시포상의 경우 회차별 실적이 우수한 단체분야 9개팀과 개인분야 9명을 총 3차례에 걸쳐 모든 부문별로 선발하여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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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아이디어로’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대회기간 내에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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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김기룡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거래되는 등의 아이디어 활동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