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1일부터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는 개인이 이수한 교육.훈련.자격.경험 혹은 경력사항을 입력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중심 경력개발경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 마이페이지의 “통합직무능력포트폴리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NCS 빅데이터 개선 사업”을 수행해 에이치알디넷, 씨큐넷, 워크넷 등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 기반으로 재설계했다.
이?외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NCS위키’에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공론의 장”을 개설하였다. “공론의 장”은 ‘NCS위키’에 접수된 의견 중 일부 의견을 공개의제로 설정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디자인 변경하고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정확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채용 정보제공을 위한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민 개인별 경력개발경로를 설정하고 타인의 경력개발도 참고할 수 있어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의 요구에 걸맞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