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클라씨와 싸이퍼가 전세계 케이팝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에 따르면 오는 23,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뮤빗라이브(Mubeat Live)에 신인그룹 싸이퍼(Ciipher)와 클라씨(CLASS:y)가 출연한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클라씨는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으로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남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의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클라씨가 뮤빗라이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8개월 만에 타이틀곡 ‘페임(Fame)’로 컴백한 싸이퍼 역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싸이퍼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과 7인 7색의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이어폰 셀프 프로듀싱으로 ‘자체제작돌’ 수식어를 지킨 싸이퍼는 이번 앨범 ‘THE CODE(더 코드)’에 담은 ‘싸이퍼’ 만의 색깔을 뮤빗라이브에서도 한껏 발산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뮤빗라이브(Mubeat Live)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국내외 팬들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월간 미니 팬미팅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 4월에는 권은비와 DKZ(디케이지)가 출연해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고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뮤빗라이브에는 각각 싸이퍼와 클라씨가 출연해 글로벌 팬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